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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6편

2019년 여름, 한 달 남짓 건축 드로잉 수업을 들었다. 첫날 첫 과제는 줄이 인쇄된 연습지 위의 수평선이었다.
이 연재는 그 수업을 순서대로 다시 따라간다. 수평선·수직선·사선에서 시작해 정사각형과 정육면체, 투시와 간략 도법을 지나 펜과 마커로 그리는 러프 스케치로 넘어가고, 마지막에는 가구와 실내를 한 장에 담는 데까지 간다. 단계를 건너뛰지 않는다.
편마다 그날의 연습지나 스케치북 한 장을 올리고, 무엇을 연습한 것인지와 그때 배운 요령을 적는다. 연습지가 있는 편은 PDF로 받아 직접 그어 볼 수 있다.